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금지 음식
- 생활 속 유익한 정보
- 2022. 11. 22.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금지 음식
2년마다 돌아오는 건강검진 시즌 올해도 어김없이 검진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평소 소화기 계통이 안 좋아서 걱정하던 차에 위 내시경 검사 외에 추가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3일 전부터 식이조절을 하라고 하는데 도대체 뭘 먹어야 하는지 헷갈리더라고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너무 광범위해서 도저히 감이 잡히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나름대로 정리된 리스트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대장내시경 금지 음식 혹시라도 여러분께도 도움이 될까 싶어 공유드립니다. 참고하셔서 모두 무사히 통과하시길 바랄게요!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첫번째는 검사 전날 밤 9시부터 금식을 해야 하는데 아침 7시 반 병원 예약인데 장정결제 복용 후 화장실 들락날락 거리다 보면 거의 2시간 가까이 지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병원 방문 전 4 ~ 5시간 전에는 기상해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관장약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관장약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폴리에틸렌글리골 성분 하제입니다. 가루약이 담긴 통에 42 로 표시된 부분까지 보리차, 생수를 넣고 흔들어 물약으로 만든 뒤 복용하게 됩니다. 검사 6 시간 전부터 이 용액을 두 컵을 마셔야하는데 한 컵당 약 240 ml였습니다. 이후 15 분 간격으로 한 잔씩 잇따라 마시면 됩니다.
마시는 중에 설사를 하게 될텐데요 48를 모두 마시거나 설사할 때 맑은 물만 나올 때까지 마시면 됩니다. 약을 마시면서 심한 복부팽만감이나 복통을 느끼면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는 마시는 속도를 늦추거나 일시적으로 투여를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약을 마시기 시작한 후 검사 전까지는 어떤 음식물도 먹으면 안 됩니다.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에서 정말 중요한 사항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전 마시는 관장약은 장내 삼투압을 증가시켜 변에 수분을 축적해 변 배출을 돕는 약입니다.
검사 전날 특별히 먹으면 안 되는 것들도 있습니다. 검정쌀이나 참외 · 포도와 같이 작은 씨가 있는 과일류는 관장약을 먹더라도 쌀이나 씨가 대장 주름 사이에 끼어 장을 깨끗이 비워내기 어렵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육류도 소화를 시키는데 오래 걸려 덩어리가 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검사 전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육류는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금지사항입니다.
대장 내시경 금지 음식
추천 음식 : 흰죽, 흰 빵류, 흰쌀밥, 두부류, 생선류, 감자요리, 맑은 달걀국, 바나나, 배, 사과, 이온 음료, 곡차(메밀차, 보리차 등), 맑은 과일 주스 등
대장내시경 금지 음식 : 검은 쌀밥, 깨죽, 잡곡밥, 김치류 등 고춧가루가 많은 음식, 버섯류, 해조류, 콩나물, 옥수수, 수박, 딸기, 키위, 포도, 참외 등 씨 있는 과일, 땅콩, 잣, 호두 등 견과류 등이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입니다.
다행스럽게 종합건강검진에서는 별다른 이상 소견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주변에는 용종이 발견되어 제거 수술을 받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서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가족력도 있는지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기도 합니다.
운동 부족 현상이 심해지면서 체중이 급격히 늘었는데 이대로 가다간 성인병에 걸릴 수도 있겠다는 위기감이 엄습합니다. 늦기 전에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곧바로 실행에 옮겼고 우선 식단 조절부터 시작했습니다. 인스턴트 식품 대신 채소나 과일 위주로 섭취했고 술 마시는 횟수도 줄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1시간씩 걷기 운동을 병행했습니다. 그랬더니 확실히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듭니다. 덕분에 컨디션도 좋아졌고 덩달아 기분 전환도 됐습니다.
건강한 대장을 위해서는 우선 식습관 개선이 급선무입니다. 맵고 짠 음식 대신 채소나 과일 섭취를 늘리고 야식 먹는 습관도 고쳐야겠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도 빼놓지 말아서 우리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