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초기증상 체크해보자

뇌종양 초기증상 체크해보자

느닷없이 찾아오는 뇌종양 초기증상이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무서운 병이다. 일부 뇌종양에서는 유전이 있기는 하였지만 대부분 유전되지 않으며 전염성도 없다. 원인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위험 요소를 살펴보면 방사선, 화학물질, 바이러스, 면역력 저하, 전자파 등이다. 드물기는 하지만 방사선 치료를 하면서 그 방사선에 의해 뇌종양이 생기는 경우도 있었다.

 

뇌종양 초기증상 체크해보자

 

 

성인이 되어 뇌종양이 생긴 경우, 그 원인이 방사선 때문이라고 한다면 이는 소아 백혈병을 앓았던 당시 치료를 위해 방사선에 노출되었다가 성인 뇌종양이 된 경우가 있다. 방사선에 노출될 경우 10 ~ 15년 후에 발생하게 된다. 직업군으로 분류해본다면 고무 공장 직원 등 화합물을 많이 만지는 일을 하는 사람이었으며 평소 면역력이 약한 사람, 면역결핍증인 사람도 위험요소가 증가하게 된다. 

 

전자파가 뇌종양 원인이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란이 많다. 이유는 위험 요인에 노출되었다고 하더라도 암이 발생하려면 10 ~ 15년이 걸리고 그 긴 시간동안 여러 사람을 추적하고 장기적으로 관찰하고 연구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쨌거나 전자파의 유해성은 100% 사실이기 때문에 우리가 뇌종양 초기증상을 피하고 싶다면 전자파를 차단하는 일이 중요하다. 특히 유대전화의 경우에는 휴대폰을 머리 근처에 놓치 않는 것이 관건이다. 음악을 듣고 영상을 볼 때 이어폰, 헤드셋을 이용하는 일이 도움이 된다.

 

 

1. 두통과 어지러움증

 

뇌종양 초기증상은 두통인데 이는 흔하게 발생하는 일이나, 뭐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도 두통이 일어나서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질환 중의 하나이다. 보통 알려진 뇌종양 초기증상은 두통, 발기부전, 시력저하, 어지러움증의 반복이다.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는 일이 무척 어렵고 경우에 따라서는 아무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만약 아래에 나열하는 뇌종양 초기증상에 해당이 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MRI나 CT 등 정밀 검사를 받도록 해야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병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그 중 위험 요소로 알려진 것이 전자파와 흡연이다. 따라서 당신이 진짜 건강을 생각하고 오래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1순위는 금연이고 2순위는 전자제품을 멀리하는 것인데 현대 사회에서 이런 일은 불가능하므로 전자파차단 식물이나 보조제품을 사용하고 핸드폰은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2. 머리가 찌릿찌릿 아파요 

 

가장 흔한 뇌종양 초기증상은 두통이다. 실제 환자의 70%는 극심한 두통에 시달렸다고 호소했다. 두통의 증상은 아래와 같다.

 

1. 아침에 일어났을 때 두통이 가장 심하다. 
2. 두통이 심해서 바로 일어날 수 없었던 적이 있다. 
3. 두통과 함께 어지러움증이 동반된다. 
4. 새벽에도 두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져서 수면장애가 일어난다. 
5. 두통을 해결하기 위해 약을 먹어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 
6. 그 후 약을 계속 먹어보았자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7. 극심한 두통 이후 나타나는 것은 몸이 덜덜 떨리고 구토가 일어난다. 

자, 여기까지가 우리가 구분할 수 있는 뇌종양 초기증상이므로 이런 일이 순차적으로, 그리고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면 당장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과잉행동이라고 해도 상관없다. 병원에서 정밀 검사 후 정말 종양이라면 조기 발견이라 다행이고 아니라면 더더욱 다행인 것이다.

 

 

 

 

3. 후각장애 시력장애

위에서 서술한 증상에서 발견되었다면 다행이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아주 치명적인 뇌종양 초기증상도 있다. 뇌신경에 종양이 생기면 후각장애, 시력장애, 이명, 안면마비,음성 변화가 일어난다. 

 

 

4. 기억력 감소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면 균형감각을 잃어서 걷는 일이 불편해지고 이리저리 쓰러지게 된다. 이런 증상과 함께 어지러움증이 동반된다면 길을 가던 당신은 갑자기 쓰러지고 의식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지적 기능이 낮아지면서 계산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글을 쓰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기억력이 감소하면서 망상으로 이어지고 의처증, 의부증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5. 뇌종양 극복, 홈쇼핑 완판녀 이의정   

 

뇌종양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던 그녀는 병을 떨쳐내고 홈쇼핑 완판녀로 당당하게 돌아왔다. 투병할 당시 팔, 다리, 생식기가 모두 마비되어 손에 피가 흐르고 있어도 통증을 못느꼈고 혼자서는 대소변도 못볼 정도였다. 

그녀는 수술을 한 뒤 건강을 회복했으며 지금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그녀가 꾸준히 건강했으면 좋겠고 다른 뇌종양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병이라는 것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