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로 그리고 헬레니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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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로 그리고 헬레니즘 문화




페르시아를 정복한 알렉산드로는 인더스 강까지 진출하여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의 세 대륙을 걸친 대제국을 세우게 됩니다. 알렉산드로스의 세계 대제국이 세워지며 그로인해 그리스 문화의 바탕 위에 오리엔트 문화가 융합된 헬레니즘 문화가 탄생하게 됩니다. 원정을 멈추다. 포루스 왕의 군대를 물리친 알렉산드로의 군대는 더 나아가 인도 안까지 진군하게 됩니다. 그러나 계속된 전투로 인하여 병사들이 지칠때로 지쳐 더나아가기 힘들지경이 된 알렉산드로는 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지친 병사들이 처음으로 반란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한 발자국도 움직이기 힘들없고 고향으로 돌아가고픈 마음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알렉산드로는 병사들을 설득하려 했지만 이내 마음이 돌아선 병사들은 결국 말 머리를 돌려 히다스페스 강을 건너 돌아가도록 허락하였습니다. 세계 정복을 꿈꾸던 알렉산드로는 어쩔수 없는 선택 이었습니다. 강을 건넌 알렉산드로의 군대는 인더스 강 하류를 따라서 서쪽으로 돌아가는 길을 택하였습니다. 기난긴 여정을 끝이였습니다. 그 길에 인도 여러 부족의 공격을 받았고 알렉산드로 역시 화살에 맞아 깊은 부상을 입기도 하였습니다. 알렉산드로는 이전에 병사들에게 함선을 만들어 놓으라고 지시 하였습니다. 함선이 완공되자 그는 일부 병사들을 배에 태워 보내고 자신은 배에 올라타지 않고 사막을 지나는 험난한 길을 택하였습니다. 참으로 참된 군주입니다. 그리고 해안을 낀 사막을 행군하며 함대로부터 음시과 마실 물을 공급받으려고 했으나 결구 연락이 끊기고 말았습니다. 결국 물과 식량을 제때 보급받지 못한 알렉산드로 군대는 힘든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병사들이 힘든 행군으로 견디지 못하고 죽어나고 맙니다. 이에 마음이 아픈 알렉산드로는 무척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어느날 병사 한명이 물을 발견하고는 알렉산드로에게 주었지만 알렉산드로는 물을 마시지 않고 병사들과 목마른 고통을 함께 나누었다고 합니다. 이런게 바로 진정한 전우애가 되겠습니다. 신분은 다르지만 전쟁통의 전우 말입니다. 

 

알렉산드로 그리고 헬레니즘 문화



알렉산드로 세상을 떠나다.


힘들고 기나긴 여정끝에 기원전 324년 알렉산드로는 페르시아 수시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그동안 고생한 병사들에게 성대한 잔치와 보상을 베풀었다고 합니다. 1만여명의 병사들에게 페르시아 여자들과 합동 결혼식을 치러 주었다고 합니다. 알렉산드로 자신 역시 다리우스 3세의 딸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늘 한곳에 오래 머물지 않고 떠난 알렉산드로는 수사를 떠나 바빌론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는 바빌론을 수도로 정하고 거대한 제국을 잘 다스르기 위해 항상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합니다. 나라가 너무커도 고민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 알렉산드로에게 천청벽력 하늘이 무너지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어린시절부터 쭉 함께 해온 죽마고우 헤파이스티온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이를 알게 된 알렉산드로는 많은 슬픔을 빠졌지만 이내 추스르고 아라비아 원정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기원전 323년 더운 여름날 알렉산드로는 술에 만취한 채 잠을 자다가 그만 고열을 시달리게 됩니다. 그렇게 병으로 드러누운 뒤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알렉산드로가 숨을 거두자 신하들은 거대한 제국을 물려받게 되느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참으로 야속지요. 신하들이 물어본 말에 알렉산드로는 강한자에게 물려준다는 마지막 한마디 말을 뱉고 죽었다고 합니다. 이때 나이가 33세 였다고 하니 정말 어린나이에 모든걸 이룬 왕이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알렉산드로의 제국이 분열되다.


젊은나이에 갑작스럽게 요절한 알렉산드로는 후계자가 없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다리우스 3세의 딸과 결혼식을 올리기 전 록사네라는 여인과 결혼한 상태였지만, 록사네가 알렉산드로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으나, 배 속의 아이를 왕으로 내세우기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알렉산드로가 죽자 그의 밑에 있던 신하들이 저마다 자신이 알렉산드로의 뒤를 이을 왕이라고 주장했고 이로인해 큰 혼란이 찾아왔습니다. 알렉산드로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수십 년 동안 진흙탕 싸움이 이어졌고 그 사이 알렉산드로 친척들은 모두 처형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알렉산드로가 세운 대제국은 마케도니아, 시리아, 그리고 이집트로 분열되었고 그곳에 가지각색의 왕조들이 들어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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