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해야할 식도암 초기증상
- 생활 속 유익한 정보
- 2022. 6. 30.
조심해야할 식도암 초기증상
식도암은 전 세계 암 사망률 6위를 차지할만큼 위험한 암이면서도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1년을 넘기지 못할 정도로 생존율이 낮고 악성도가 심한 암 중의 하나입니다. 식도암과 후두암 초기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나고 또 식도암 초기증상으로 의심이 되더라도 역류성 식도염이나 편도선염의 가능성이 있으니 너무 겁을 먹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식도암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며 식도암 사망자는 2017년 기준 여성 사망률보다 남성 사망률이 약 9.5배나 높았습니다. 식도암 원인이 식습관이나 흡연, 음주와 관련이 높으므로 아무래도 이 부분에서는 남성들이 취약한 편입니다.
식도암은 식도에 발생한 악성종양이며 병이 진행이 되더라도 식도암 초기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무언가 몸이 매우 불편함을 느껴서 병원을 찾았을 때는 다른곳으로 전이가 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발견할 수 있는 식도암 초기증상이 있으므로 불편함이 있다면 꼼꼼하게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식도암 원인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발병률에 영향을 주는 위험요소들은 분명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연구는 계속해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식도암 원인 위험요소로는 흡연, 음주, 방사선, 식사습관과 만성적인 식도 자극이 있습니다. 만성적인 식도 자극이라는 것은 뜨거운 물을 자주 마시는 것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은 음주와 흡연입니다.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즐기는 사람이라면 발생 위험은 더욱 커지는데요 실제로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했을 경우, 식도암 발병률을 무려 44배까지 올린다고 합니다. 혹시 지금 흡연과 음주를 모두 즐기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식도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식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와 금연이 필수적이면서도 만성적인 식도 자극을 피하셔야 합니다. 뜨거운 음료를 반복해서 마시는 것이 문제인데요 뜨거운 음식을 즐겨마시면서 식도 점막 등에 손상이 생기면 발암물질이 체내에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금연, 금주, 뜨거운 음식 피하는 것만으로도 식도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초기증상
목구멍에 뭐가 걸린것같은 증상, 목 이물감 원인, 목구멍이 마르는 이유 등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나 편도선염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자주 나타나고 치료를 하지 않아 만성적으로 발전할 경우 식도암 발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식도암 종류 중에 선암이 있는데 이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인 역류성식도염증상이 장기적으로 발생할 경우에 선암이 걸릴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바렛 식도가 나타나게 되면 식도암 발생 확률이 30배에서 40배 수준으로까지 증가하게 되므로 식도암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을 자주 앓는 분들은 식도암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식습관을 하루 빨리 개선하시고 약물 복용이나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 등으로 하루빨리 개선하셔야 합니다. 특히 이 분들은 금연과 금주를 하지 않는다면 더 위험해집니다. 설마 암에 걸리고 싶은 분들은 없으시겠지요?
1. 목구멍에 뭐가 걸린것같은 증상
목과 위를 연결해주는 소화기관인 식도는 음식물을 위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식도는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없어 자극에 의해 쉽게 손상되고 식도 내벽에 둘러쌓여 있는 점막에서 암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식도암 초기증상은 뚜렷한 것이 없으며 일반 위내시경으로는 놓치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도 식도암 환자들이 고백하는 대포적인 증상으로는 목구멍에 뭐가 걸린것같은 증상이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먹지 않아도 목 이물감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 연하곤란 증상
이 부분은 말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연하곤란 증상이 나타난다면 90% 이상이 식도암으로 진단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연하곤란이 바로 식도암 초기증상의 결정적인 단서입니다.
연하곤란이라는 것은 식도가 좁아지면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상황을 말하는 것인데요 식도에 암이 생겨서 식도가 좁아지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고기나 깍두기 같은 딱딱한 음식을 먹을 때만 어려움이 생기지만 나중에는 죽, 미음, 물까지 삼키기가 어렵게 됩니다.
3. 가슴통증
연하곤란 증상과 함께 가슴통증이 함께 나타난다면 식도암 초기증상에 더욱 가까워집니다. 이때는 가슴 통증과 등쪽 통증도 함께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로인해 식사량이 자연적으로 줄게 되고 체중감소와 영양실조 상태가 됩니다.
암이 식도 내부를 막아 음식물이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게 되면서 먹었던 음식물이 다시 입으로 역류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먹었던 음식이 자꾸 역류하게 되면 소화불량이나 역류성 식도염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지만 위에서 나열한 상황이 여러가지 나타난다면 더욱 의심스럽습니다. 음식이 역류하게 되면서 기침이나 폐렴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슴통증만 심하다가 나중에는 등으로 뻗치는 증상이 흔하게 일어났다면 암 세포 전이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구토나 출혈, 쉰 목소리, 만성 기침이 있으며 이러한 상황과 함께 계속해서 목구멍게 뭐가 걸린것같은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식도암 예방법
초기에 발견하고 수술을 한다면 식도암 생존율은 90% 정도로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다만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실은 식도암 생존율보다 병을 만들어내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식도암 원인을 제거하여 식도암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1. 금연과 금주입니다. 흡연하고 음주를 즐길수록 비례해서 발암 가능성도 올라갑니다.
2. 뜨거운 음료를 자주 마시지 않습니다. 미지근한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염분이 많은 음식을 좋아할 경우 식도에 자극을 주어 식도를 손상시킵니다.
4. 유전력이 강해서 가족 중 식도암, 두경부암 환자가 있다면 주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조기 발견하면 치료할 수 있습니다.